1. 조현병은 어떤 질병인가
조현병은 과거 정신분열병으로 불리던 질환입니다. 외국에서는 이것을 병명을 개정하여 조현병으로 개정했습니다.
해당 질병의 정의는 현이 고르지 않다 선이 잘 정돈되어있지 않아 생각과 감정의 밸런스가 무너져있다라는 의미로 조현병이라는 이름으로 개정되었습니다.
참고로 뒤에서 서술하겠지만 조현병의 증상을 조금이라도 보인다 해서 바로 조현병이라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미미한 정도는 일반 수준에서 자연스럽게 존재하는 증상입니다.
가령 누군가가 나에 대해서 뒷담화를 하는 것 같다 혹은 수군거리는 저들이 나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 같고 날 모함하는 것 같다는 생각은 적당한 수준에서는 조현병이 혹은 정신질환자가 아닌 정상인의 범주라는 말입니다. 이것이 심한경우 그때 반드시 전문가의 상의하십시오.
2. 조현병의 증상
조현병은 발생 원인이 뇌에서의 신경전달 물질의 불균형 때문에 나타납니다. 대표적 예시로 뇌 안에서 도파민이 항진되면 흔히 알려져 있는 환각이나 망상의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특히 남이 나를 괴롭힌다 이런 피해 망상을 갖게 되거나 남한테 들리지 않는 소리를 들으면서 그 소리랑 대화를 나눈다든지 이런 증상이 대표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망상 중에서 가장 많은게 관계 망상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정상적인 생활을 위해서는 관계적인 생각은 다 있어야 합니다. 밖에 있다가 들어왔는데 갑자기 사람들이 자기를 향해 웃는다거나 그러면 '내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건가?' 하는 생각을 가지게 듭니다 아주 자연스럽게 그런 생각이 드는 관계적인 사고는 일정 수준까지는 사실 정상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대중교통을 이용할때 혹은 평범하게 길을 걸을 때 화장실을 이용할 때 스치는 사람들이 하는 모든 이야기의 대상이 본인인 것 같은 생각을 가지는 단계부터가 증상의 출발이라고 보면 됩니다. 즉, 관계적 인망상 그리고 피해망상에 해당됩니다.
3. 환청과의 차이점
환청은 주위에 실로 말하는 사람이 없는데 나한테는 들리는 소리입니다. 보통 그 소리가 되게 자신을 괴롭게하는 소리들입니다. 내가 무언가 할 때마다 나의 언행을 지적한다던지 혹은 내가 수동적일 수 있게 하는 명령 같은 소리들입니다.
그리고 그 소리들에 내가 지배받아 들리는데로 행동한다거나 그런 문제가 나타납니다.
환청증상에 내가 지배되는 것 같음이 곧 조현병과 연결될 수 있습니다.
4. 조현병에서 파생되는 증상
자신이 조현병이라는걸 알게 되면 깊은 우울에 빠지게 될 수 있습니다. 정신병적 증상 이후의 우울증을 느낄 수 있으며 또 강박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강박이라 하면 불안을 감소시키기 위해 특정한 행동을 반복하는 증상 같은 겁니다.
이전에 조현병은 치료받지 않으면 치매환자 처엄 된다고하는 말들이 많았습니다. 이른 나이에 발생한다 해서 조현병을 조 발성 치매라고 불린 적도 있었습니다. 조현병 및 이것의 증상에 대해서 적시에 치료받지않으면 인지기능이 치매처럼 망가지는 경우도 실제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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